지상파DMB 희망사업자인 KMMB컨소시엄의 주요 주주사인 넷앤티비(대표 박재홍)는 킬러 서비스로 예상되는 ‘지상파DMB 연동형 데이터 서비스’의 실험 방송이 국내 기술에 의해 성공적으로 구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동형 데이터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제정된 ‘지상파DMB 비디오 서비스 정합 표준’에 포함된 MPEG-4 BIFS(BInary Format for Scene)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방송 프로그램과 연동된 부가데이터를 방송 프로그램과 동일한 채널을 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실험 방송은 SBS(대표 안국정)와 넷앤티비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했으며 ETRI의 원천 기술을 활용했다.
연동형 데이터서비스의 핵심인 MPEG-4 BIFS 기술은 현재 ETSI를 통해 표준화되고 있는 지상파DMB 유럽 표준에도 포함돼 있어, 향후 유럽 시장 공략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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