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가 대형 LCD TV용 디스플레이 소스 구동IC(LDI)를 시작으로 올해 디스플레이 구동 IC(DDI) 신모델을 대거 출시하면서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매그나칩반도체(대표 허염)는 대형 LCD TV용 10비트 디스플레이 구동 IC(DDI)와 타이밍 컨트롤러 키트를 개발, 샘플 출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양산은 올 4·4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개발한 DDI는 색상 구현이 탁월한 10비트 구동 칩으로, 40인치 이상 LCD TV에서 주로 채택하는 와이드 해상도에 대응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LCD TV용 DDI는 6비트·8비트 제품으로 비트 수가 올라갈 수록 높은 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다.
매그나칩은 이와 함께 현재 TFT QVGA급 DDI와 OLED용 DDI 등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대형분야에서는 대형 TFT LCD용 멀티 채널 소스 드라이버 IC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소형분야에서는 고성능 휴대폰용 DDI, 휴대게임용 DDI, 디지털카메라용 DDI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매그나칩반도체는 DDI 생산에 필요한 고압(하이볼티지) 공정 기술분야에서 세계 상위권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LCD 패널업체들과의 전략적 관계를 토대로 LDI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매그나칩 제품 본부장인 이찬희 부사장은 “매그나칩은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맞는 폭넓은 제품군으로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한 LCD TV용 10비트 소스 드라이버 IC와 타이밍 컨트롤러 키드는 매우 앞선 기술이기 때문에 이미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도적 기업의 이미지를 한층 굳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구동 IC는 매그나칩반도체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이 분야 매출은 2003년 1억86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40% 성장한 2억6000만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약 3억7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수량 면에서 보면 2003년 1억2000 만개, 2004년 1억8500만 개 생산을 돌파하였고 올해에는 약 2억3400만 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많이 본 뉴스
-
1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2
김동관 한화 부회장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사업에 55조 투자”
-
3
삼성SDI, R&D부터 위험관리까지 AI 확대…전사 AX 전환 가속
-
4
LG엔솔-혼다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ESS 배터리셀 양산 시작
-
5
삼성전기, 4800억원 출자해 글래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GlaSSEM' 설립
-
6
첫 결재부터 반도체로 직행…이상일 용인시장, 클러스터 속도전
-
7
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특수선 시장 판도 바뀐다
-
8
LS일렉트릭, 세계 최초 100% 직류 배전 공장 가동
-
9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50억원 자사주 추가 취득
-
10
브레인칩, 뇌 구조 모방한 뉴로모픽 칩 생산 개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