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ASP사업 강화 위해 공동프로젝트 내달 발진한다

 IBM이 ASP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BM은 호스트 방식(hosted)이나 인터넷을 통해 보급되는 소프트웨어를 협력업체들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IBM은 이같은 계획을 다음달초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BM 파트너월드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IBM이 ‘서비스로서의 SW(software as a service)’ 혹은 호스트 방식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중견기업 대상 호스트 방식 서비스 업체인 코리오를 인수하기도 했다.

한편 SW를 온 디맨드 형태로 구입하는 사업 모델은 기술적인 문제와 잘못된 비즈니스 모델 때문에 그동안 실패를 거듭해왔으나 SW업체들은 이 방식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판매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커런트애널리시스의 카운스 브로더스 분석가는 “한 번에 SW를 구매하는 기존의 방식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SW 공급업체들은 각각의 요소를 더 큰 솔루션으로 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IDC에 따르면 일반 SW시장은 한자리수 성장율을 기록하는 반면 호스트 방식 서비스 시장은 2002년 21억달러에서 2007년에는 81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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