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FT는 중국 언론들이 차이나유니콤이 GSM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차이나텔레콤에, 그리고 CDMA 시스템 부문을 중국 유선통신사업자인 차이나넷콤에 이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유니콤의 경영진은 이같은 소문을 일축하고 있으나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 아닌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재 중국관리들은 4개의 국영통신 사업자에게 3세대 이동통신사업권을 승인함으로써 과잉투자를 유발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루 팅지 베이징대 경제 및 경영학교 학장은 “3세대 휴대전화서비스 도입 지연은 전적으로 소모적인 경쟁에 기인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주주의 입장이라면 수익성 좋은 차이나모바일의 해체를 원하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며 “모든 것은 유니콤을 제거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5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6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삼성전자도 놀란 '갤럭시 덕질' 택시기사…“갤Z가 좋아서” 20대 넘게 태우고 달린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