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고가용성 스트리밍 가속 하드웨어’는 컴퓨터 주변장치 인터페이스인 SCSI 저장장치와 이더넷 네트워크 컨트롤러, 메모리를 하나의 보드에 장착한 PCI카드이다.
이 하드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PCI 슬롯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서버 시스템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성능에서 기존의 어떠한 입·출(I/O)가속 장치보다도 적은 CPU 사용률을 나타내는 등 탁월하다.
한 개의 서버 시스템에 이 가속 하드웨어 카드를 설치할 경우 200명에게 20Mbps 급의 HD급 동영상을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사항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저장장치와 네트워크장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데 용이하다.
또 이 기술은 제로-카피 기능을 제공한다. 제로-카피 기능은 저장장치에서 스트리밍 데이터를 읽어온 뒤 IP 네트워크로 전송하기 위해 메모리로 스트리밍 데이터를 복사하지 않고, 최소한의 CPU부하만으로 고속으로 데이터 스트리밍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데이터 저장 시스템의 디스크 오류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로 단일 포트의 네트워크 전송 오류 시에도 계속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활용 분야는 △HDTV급 고품질 VoD 서비스 △IP 기반의 네트워크 저장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스트리밍 △인터넷 방송국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시스템 등이다.
문의 네트워크스토리지연구팀 (042) 86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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