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익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상장기업들의 지난 해 하반기 해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 기업들의 해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356억엔, 국내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4조3741억엔으로 나타났다.
해외 부문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 등 고성장 시장에서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기·전자, 자동차 등 업종이 고르게 수익을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쓰시타전기산업은 중국을 중심으로 TV 등 AV기기 및 에어컨 등의 판매가 급증해 대 아시아 영업이익이 16% 증가했다. 혼다자동차는 아시아 영업이익이 55% 증가했고 미쓰이물산도 아시아 지역 영업이익이 2배로 증가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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