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희망사업자인 K-DMB(대표 박경수, 사진 왼쪽) 컨소시엄은 20일 조순용(53세) 전 KBS 앵커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77년 중앙매스컴 기자를 시작, 80년부터 KBS에서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거치고 94년부터 4년간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또 2002년에는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로써 K-DMB 컨소시엄은 현 박경수 대표이사와 신임 조순용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 돌입했다. 박경수 K-DMB 대표 겸 피에스케이 사장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해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공익방송을 실현한다는게 K-DMB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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