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그린인쇄회로기판(green PCB)에 관한 신뢰성 결과를 토대로 PCB업체간 선진 기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전문 채널이 마련된다.
민간 PCB 연구기관인 PSP연구소(소장 장동규)는 최근 원판 소재, 표면처리, 실장(SMT) 등 PCB 관련 업체들과 공동 실시한 그린 PCB 신뢰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친화적 PCB 생산 및 SMT 관련 최신 기술정보를 제공할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 PCB는 내열성 강화를 위해 사용하던 기존의 할로겐계 화합물질(PBBs·PBDEs 등) 대신에 할로겐 프리 동박적층원판(CCL)이나 잉크(PSR) 원자재를 활용, 연소시 다이옥신을 배출하지 않는 제품이다. 오는 2006년 7월부터 유럽이 환경유해물질을 포함한 제품에 대해 수입판매를 금지하는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그린 PCB 등 친환경 제품 및 공정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PSP연구소는 오는 22일 한국과학기술협회 서울디지털단지 연수원에서 그린 PCB 신뢰성 분석 결과 소개와 함께 국내 업계의 공동 대책을 모색해보는 특별 과정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02) 2103-5141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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