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휴대폰을 사용해 컴퓨터를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도시바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유비쿼터스 뷰어’는 압축된 PC의 화면 데이터를 휴대폰에서 수신한 후 휴대폰의 LCD 화면에서 컴퓨터와 동일한 모니터를 보며 소프트웨어를 조작할 수 있다. 다만 3세대(3G) 휴대폰의 정액요금제 이용자들에게만 한정한다. 문자 입력이나 서식 작성, 계산 등의 SW는 휴대폰의 단추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노트북PC의 경우 닫혀 있는 상태에서도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사용 중 불가피하게 휴대폰의 전파가 차단돼 끊기더라도 전파가 닿는 지역으로 옮기면 차단된 지점부터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
도시바는 이 기술을 사용하면 굳이 PC를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원격조작을 통해 서류작성과 e-메일 송신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컴퓨터 도난에 의한 정보유출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바는 내년 중 상품화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건강식인줄, 아침마다 챙게 먹었는데…“담배만큼 안좋다”는 이 음식
-
4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5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6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7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8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9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10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