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인터넷 쇼핑몰 방문 고객의 제품구매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IBM 하이파 연구소의 연구원인 아미트 피셔는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주요 고객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특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캠페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기술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들이 상품 판매자에게 어떤 가치를 가질 것인가를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분석적 방법과 유사하며 개인의 쇼핑 행태를 누적한 후 그 기록을 분석한다.
피셔 연구원은 이 기술이 아직 IBM의 제품으로 패키지화되지 않았지만 매일 수천명이 이용하는 이스라엘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 한 곳에서 이뤄진 테스트 결과가 매우 정확했다고 밝혔다.
현재 IBM은 이 기술을 자사의 고객들에 대해 시험 중으로 온라인 쇼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의 관심을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들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30억달러 이상을 온라인 쇼핑에 지출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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