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직접 파견키로 해 화제다.
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은 쓰나미 피해지역 봉사를 위한 ‘해외봉사단’(단장: 김정규 노조위원장) 발족식을 갖고,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태국 푸껫, 카오락, 팡아주 지역에서 노사공동으로 구호활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태국에 봉사단을 파견하는데 푸껫 지역과 학교,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카오락, 팡아주 지역을 순회하며 파손주택, 학교 등 공공시설 보수 사업에 참여하고, 성금 및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규 단장은 “전염병 발생 위험 등 재난 후폭풍이 도사리고 있는 곳에서 함께 땀 흘리며 정신적 재난과 고통을 덜어줌으로써 지진해일로 현재 16만 명이 목숨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지진해일 피해 현장에 희망과 인류애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자사 및 자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 주민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을 통해 2000만 원을 모으고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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