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라이브러리 전문업체 퀀텀이 경쟁업체인 써턴스를 6000만 달러에 인수, 테이프의 양대 포맷인 DLT와 LTO 기술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때 시게이트 자회사였던 써턴스는 DDS/DAT의 선두적인 개발자이며, IBM,HP와 함께 LTO 울트리움 포맷 기술의 공동 창시자이기도 하다. 이번 인수로 DLT 테이프 기술 개발업체인 퀀텀은 기존 DLT테이프 드라이브 제품군에 트라밴, DDS/DAT 및 LTO 울트리움 포맷 드라이브를 추가하게 됐다. 이밖에 DAT-72 오토로더 및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디스크 투 디스크 투 테이프 어플라이언스 등 기타 라인업도 확대하게 됐다.
퀀텀 릭 벨루조 사장은 “써턴스 인수로 퀀텀은 10억 달러의 자산가치를 소유한 기업으로 부상했으며 기존 DLT테이프 드라이브 제품군에 LTO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써 미래 환경에 가장 잘 부응하는 테이프 라이브러리 업체가 됐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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