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백원인 http://www.hit.co.kr)이 지문인식 소프트웨어(UBF Ubiquitous Biometric Framework)를 토대로 개발한 생체인식 선원신분증명발급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2월 기존 선원신분증명서에 생체인식정보(지문)를 첨가하도록 하는 국제노동기구(ILO) 선원신분증명서 협약 발효를 계기로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주최로 열린 선원훈련 및 자격증명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선원신분증명발급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현대정보기술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외항선원이 많은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적극적인 도입 의사를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시연회가 세계 각국이 도입하는 새로운 선원신분증명서 발급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시연회 결과를 토대로 관련기관의 협조 등을 통해 후속작업과 영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4월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ILO) 본부에서 열리는 국제상선원 협약 고위층 회의의 요청에 따라 시연회을 개최, 관련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원인 현대정보기술 사장은 “전 세계에서 현대정보기술을 포함해 2개 업체만이 새로운 선원신분증명서 발급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사진: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선원훈련 및 자격증명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전 세계 70여개국 300여명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선원신분증명발급시스템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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