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에도 불구하고 순익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각) 발표된 선의 2분기(10∼12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2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8억9000만달러에서 1.6% 감소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9억3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것이다.
그러나 선은 이익 마진 개선과 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19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억2500만달러의 손실과 대조를 이뤘다.
선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거둔 것은 이익 마진을 개선하고 비용 절감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은 현금 흐름도 개선돼 현재 75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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