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프트웨어가 2개 제품이 연이어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올해 패키지 소프트웨어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중나모인터랙티브의 ‘나모 웹에디터6.0’와 소프트매직의 ‘엠레이아웃2.0’ 등은 유럽과 미국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해외 유명 IT잡지에서 우수 소프트웨어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국 컴퓨터 잡지인 닷넷(.Net) 1월호는 세중나모인터랙티브(대표 천신일 http://www.namo.com)의 나모 웹에디터를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 소프트웨어로 선정했다. 이 상은 전세계 소프트웨어 중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별 5개의 상품평이 주어진다. 세중나모는 이런 여세를 몰아 이달 말부터 나모 웹에디터 영어판 패키지를 영국과 독일에 정식 출시하는 등 두 나라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배 사장은 “웹에디터가 단순히 해외에서 팔리는 상품의 개념을 넘어 올해는 세중나모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 http://www.softmagic.com)의 전자출판솔루션 ‘엠레이아웃2.0’ 역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영국의 맥월드 잡지에서 별 4개의 평점을 받으며 우수 소프트웨어로 소개됐다. 맥월드는 “엠레이아웃이 쿼크의 쿼크익스프레스와 어도비의 인디자인을 위협하는 전자출판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대주”라고 극찬하고 “어느 나라에서나 쓸 수 있는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엠레이아웃은 글로벌 환경을 잘 고려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수 사장은 “아무런 광고도 하지 않고 제품을 개발해 웹사이트에 올린 것을 보고 지난해 말 무가지인 메트로 본사가 자체 테스트를 통해 엠레이아웃을 도입했다”며 “내년까지 전세계 메트로 지사의 솔루션이 엠레이아웃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해외 출판사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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