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오픈소스 진영에 특허 500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이번 IBM의 특허 개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체제를 깨고 기업용 컴퓨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존 켈리 IBM 수석부사장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공동 작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다른 기업들도 우리와 보조를 맞춰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IBM은 2004년에도 3248개의 특허를 취득해 12년 연속 특허 취득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IBM은 이같은 사실을 11일(현지 시각)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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