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사인이 무선 사업 부문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업체인 라이트서프 테크놀러지스사를 2억700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이번 인수 합병은 1분기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베리사인은 라이트서프 직원 250명의 고용을 승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에서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이트서프는 지난 2002년 중반 스프린트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캐나다의 벨 모빌리티, 코닥, 로저스 와이어리스와 텔레콤 뉴질랜드 등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베리사인은 무선 데이터와 화상 메시지 등의 콘텐츠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스트래튼 스클래보스 베리사인 CEO는 “라이트서프의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적 가치 등이 베리사인의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플랫폼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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