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배터리 잔량을 분 단위로 정확하게 체크할수 있게됐다.
에스티비(대표 성기석 http://www.stbchip.co.kr)는 휴대폰용 스마트배터리 칩(제품명 : STB-A)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스마트배터리는 100% 충전을 통해 열화를 방지할 수 있어 수명이 길고 별도의 보호회로없이도 과충전과 과열을 방지해준다.
에스티비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 신뢰성테스트는 물론 휴대폰업체의 필드테스트까지 마쳤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에 출시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석 사장은 “스마트배터리는 여러 개의 셀로 구성된 노트북 배터리용으로만 사용돼왔다” 면서 “1개의 셀로 구성된 휴대폰배터리는 셀 상호간 보완이 불가능해 스마트배터리 적용이 힘들었으나, 오랜 연구개발로 이번에 휴대폰용으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휴대폰 배터리는 용량이 아닌 전압으로 잔량을 표시하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정확하지 않았다. 2차전지로 각광받는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카드뮴과 달리 전지방전곡선이 선형으로 정확하게 떨어지지 않아 4.2V에서 배터리완충, 3.2V에서 방전으로 표시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래돼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전압이 심하게 흔들려서 배터리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 제품을 탑재하면 분이나 %단위로까지 정확하게 배터리 잔량을 표시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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