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시장이 올해 343억달러 규모로 11% 성장,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전망이라고 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츠를 인용,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C인사이츠는 최근 보고서에서 “2001년에서 2004년까지 중국 반도체 시장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46%로 같은 기간 14% 성장한 미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올해 중국은 1754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20%를 차지하면서 최대 단일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1% 성장이라는 수치는 중국의 기존 성장률보다 둔화된 것이지만 올해 세계 IC 산업이 2% 가량 위축되리라는 전망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기관은 또한 “중국은 시장 규모에 비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며 “오는 2010년 중국 반도체 시장 규모는 950억달러지만 세계 반도체 생산량 가운데 중국의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45억달러로 약 15%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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