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 걱정 마세요.’
올해부터 시 지역에서 음식물 쓰레기 매립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인 초록비(대표 김윤수 http://www.greenbe.co.kr)가 자체 개발한 가정용 전자동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초록비가 자체 개발한 ‘매직싱크’라는 제품은 월 1000원 정도의 전기료로 음식물을 전자동으로 ‘투입→절단→건조→배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출된 잔해는 그 양이 기존 음식물 쓰레기의 10분의 1 이하로 줄게 되며 일반 가정에서는 월 2회 정도만 잔해를 처리하면 된다. 완전 분해·건조된 잔해는 화분 거름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직싱크는 가정의 싱크대 하단에 설치돼 별도의 공간이 필요없으며 기기 내부에 공기순환 및 악취 역류 방지장치가 부착돼 악취가 전혀 없다. 소음 방지 기술을 채택, 기기 작동 소리가 수돗물이 흐르는 것보다도 작다.
회사 김윤수 대표는 “매직싱크는 자체 기술로 개발돼 국내 특허까지 받은 제품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경쟁제품이 없는 상태”라며 “음식물 쓰레기 매립 금지제도에 따라 최근 주문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직싱크는 지난해 한국품질환경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친환경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미 포스코건설·코오롱건설 등의 아파트 등에 납품실적도 갖고 있다. 초록비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 가정에 대해 14일간 제품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중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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