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거침없는 상승세 속에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여 만에 400선 고지 탈환을 눈앞에 뒀다.
5일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닷새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399.68로 마쳤다. 이는 지난해 6월 10일 400.09 기록 이후 최고치다.
이날 코스닥은 하나로통신(-0.31%)·NHN(-1.16%)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종목들이 줄기세포·DMB·무선인터넷 등 상승 테마주를 형성한데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정부의 코스닥활성화 대책과 각종 테마주의 상승세에 고무된 개인이 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국내 기관들도 65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58억원 순매도로 대응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스닥이 조만간 400선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시가총액 상위 IT기업의 상승세가 약하고 △특별한 재료 없이 이상 급등하는 종목이 속출하고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약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적지않은 우려를 표시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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