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모듈과 기지국·휴대폰 안테나를 생산하는 에이스테크놀로지가 안테나 생산설비 증설에 나섰다.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 http://www.acetech.co.kr) 관계자는 5일 “올 상반기 내에 안테나 사업부가 있는 부천에 대규모의 무반사실을 증설하는 등 설비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반사실에 들어가는 장비와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자체제작함으로써 회사의 안테나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간 안테나의 성능을 측정, 제조하는 장비나 소프트웨어의 일부를 직접 제작하기도 하면서 안테나 제조에 관한 노하우도 쌓아왔다. 이번 설비 증축에는 이러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스테크놀로지의 휴대폰 안테나 매출은 2003년 390억 원에서 2004년 570억 원으로 5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오정근 전무는 “최근 세계 휴대폰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6000만대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면서 “앞으로는 DMB폰 등 고난위 기술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안테나도 생산하는 등 분야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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