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인 인스태트와 투자은행인 퍼시픽크레스트증권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지난해 보다 각각 5.7%와 4% 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인스태트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매출액은 약 1993억달러로 작년보다 5.7%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스태트는 지난해 반도체 시장은 2114억달러 규모로 27%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스태트는 이같은 시장 감소세는 2006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퍼시픽크레스트증권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2050억달러에 달해 전년에 비해 약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8.5% 성장한 것으로 집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 역시 올해 2050억달러 정도로 반도체 시장규모가 2% 가량 줄어들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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