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가 작년 3분기에 220만대 판매를 기록, PDP TV나 프로젝션 TV를 크게 앞질렀으며 성장률에서도 전년 동기보다 36%에 달해 평판TV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서치가 4일 발표한 ‘분기별 세계 TV시장규모’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3분기에 LCD TV 판매량이 220만대로 330만대에 이른 전체 평판TV시장의 60%를 차지했다.
LCD TV중에서는 20∼21인치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32인치가 18%, 15인치와 26∼27인치가 각각 15%, 14%를 차지해 20인치대가 주류를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별로는 샤프가 28%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필립스가 소니를 제치고 2위(11%)로 올라섰다. 소니는 10%의 시장점유를 기록했으며 이어 삼성전자, 파나소닉, LG전자가 차지했다.
PDP TV는 71만4000대 출하됐으며 이 중 42인치 WVGA(852x480)가 54%를 차지했다. 또 42∼43인치 XGA/SXGA는 21%, 50인치 HD는 9%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파나소닉이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소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DLP 프로젝션 TV는 18만대가 출시됐으며 50∼54인치가 전체의 59%를 차지했고 45∼49인치가 15%로 뒤를 이었다. DLP 프로젝션 TV에서는 삼성전자가 69%를 점유했다.
LCD 프로젝션 TV는 24만 2000대가 출시됐으며 사이즈별로는 40∼44인치가 42%로 가장 높으며, 50∼54인치가 32%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는 소니가 65%로 가장 높았고, 파나소닉이 14%, 히타치가 11%를 차지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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