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피플소프트 주주들의 주식공개매수 기한을 이달 4일로 연장했다.
오라클은 최근 피플소프트 주주 75%가 주식을 넘기기로해 피플소프트 인수작업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주주 표결 절차를 거치지 않으려면 주식의 90%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매수기한을 연장했다. 주주표결에 부치게 될 경우 합병완료가 수주 가량 연기될 수 있다.
오라클의 밥 와인 대변인은 “래리 엘리슨 CEO는 빨리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오라클은 피플소프트의 케빈 파커(공동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 필립 윌밍턴(공동사장), 낸시 콜드웰(최고마케팅책임자), 제임스 쇼네시(고문변호사) 등 4명의 임원을 해고했다.
또 애닐 부스리, 프랭크 판질리 주니어, 시릴 얀수니, 마이클 메이플스 등 4명의 피플소프트 이사회 멤버가 사임했다.대신에 오라클의 새프라 캐츠, 찰스 필립스, 해리 유, 대니얼 쿠퍼맨(법률고문) 등으로 교체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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