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가격 폭락 조짐

 전기·전자제품의 주요 소재인 아크릴로부타디엔스틸렌(ABS)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BS 가격은 11월까지 톤당 1500달러 수준을 유지했지만 이달 들어 15% 정도 하락했다.

 이는 주요 재료 가격이 급락한 데다 연말연시에 따른 전기·전자업체의 조업 단축,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한 유통 업체의 밀어내기가 겹쳤기 때문이다. 주요 재료인 벤젠 가격과 스티렌모노머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톤당 20% 이상 하락한 약 1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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