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새해에 90나노미터 팹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TSMC는 작년 3분기 ‘넥시스’라고 불리는 90나노 기술을 이용한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알테라, 퀄컴 등에 공급했다. 작년 4분기에는 90나노 기술을 이용해 월 수천개 300㎜ 웨이퍼를 생산했으며 새해에는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SMC의 젠다 후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TSMC는 가전, 통신, PC 등 다양한 산업 분야 90나노 수요가 2005년에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TSMC는 최소한 1년이상 65나노미터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05년말에는 첫번째 65나노 제조 공정 기술을 이용한 생산이 어느 정도 물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10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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