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온라인(AOL)이 새로운 e메일 버전을 준비중이라고 뉴스팩터 네트워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OL은 자사 회원 가운데 선별해 웹상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AOL메일을 베타테스트하고 있다. 이 회사 대변인 제이멜리나 에스밀레는 이번 새로운 메일에 대해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메일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바꾸고 △회원들이 메일에 좀더 빨리 접근하도록 성능을 강화하며 △웹상에서 메일을 좀 더 쉽게 관리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스밀레 대변인은 “무료 웹메일 서비스는 내년중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AOL의 이 같은 웹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경쟁사인 야후나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야후는 자사 e메일 사용자에게 100MB 용량을 무료료 제공하고 있으며 유료 가입자에게는 2GB 용량과 기타 서비스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핫메일’ 사용자에게 250MB 용량을 무료로 제공중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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