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시스템즈코리아(대표 이상욱 http://www.conexant.com/kr)는 미디어센터PC, 셋톱박스, 디지털TV, DVD 등 가전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MPEG2 오디오·비디오(AV) 인코더인 ‘CX23418’<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포맷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및 비디오 신호를 받아 MPEG 알고리즘을 이용, 암호화함으로써 전체적인 AV 시그널의 크기와 대역폭을 줄여준다. 이 기능으로 인해 소비자는 고품질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컴퓨터나 기타 다양한 소비자 디지털 가전 제품에 저장할 수 있다.
또 이 새로운 인코더는 오래된 VCR 테이프 등으로부터 품질 낮은 비디오를 DVD와 같은 디지털 포맷으로 깨끗하게 전환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X23418 인코더 칩은 현재 샘플 구입이 가능하며 양산은 내년 1분기로 예정돼 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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