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1234만 화소의 DSLR 카메라 ‘파인픽스 S3Pro’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지필름이 2년 만에 선보인 이 제품은 ‘슈퍼 CCD SR Ⅱ’ 탑재로 색재현력과 감도 등을 필름 수준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필름 사진의 표현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만들어 피사체에 맞는 촬영 조건을 선택하면 필름을 사용하는 감각으로 화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2인치 고해상도 LCD, 니콘 F마운트 등도 탑재했다. 소비자 가격은 258만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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