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자태그(RFID) 서비스 시장이 오는 2008년 2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13일 전망했다.
IDC는 RFID시스템을 소매점이나 창고에 구축, 통합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를 위한 ‘컨설팅’ 및 ‘구축’, ‘관리서비스’와 관련된 시장이 올해 84%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RFID 시장 전망이 밝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아직 혼란스러운 기술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 기회는 주로 서비스 업체들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IDC는 평가했다.
IDC에서 RFID 서비스 부문 조사·분삭을 총괄하고 있는 리차드 딘 이사는 “지난 12개월동안 대부분의 RFID 서비스 업체들은 가이드 수준의 서비스만을 제공하는데 그쳤다”면서 “실제 시장에서 리더 업체로 부각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고객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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