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가 2005년도 수출 목표를 약 500만달러로 책정하고 이를 위해 해외 현지업체와의 제휴 및 지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올해 수출실적이 약 300만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약 30% 이상인 500만달러를 수출 목표로 책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를 위해 1차적으로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기로 하고, 이달 초 싱가포르 SI업체인 아이디멘션(iDemension)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아이디멘션을 통해 내년 초부터 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영업을 개시하고 태국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지난 7월∼8월 싱가포르 회사인 TR그룹, 미국회사인 엔프리사이스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세번째로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어 내년 상반기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 현재 현지인력 충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국내에서 미라콤의 솔루션 구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1∼2개 재판매업체(Reseller)를 내년 상반기에 선정하기로 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이재광 상무(하이테크솔루션 사업본부장)는 “현지업체와의 협력관계는 글로벌 최적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미라콤이 해외진출의 확실한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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