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와 넥스텔커뮤니케이션스가 합병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했다.
합병 협상은 양사 주식의 시가 총액이 300억달러 정도로 비슷한 만큼 동등한 조건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 상황은 유동적일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양사는 경영권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린트와 넥스텔이 합병에 성공할 경우 싱귤러와이어리스와 버라이존와이어리스에 이어 3위 사업자로 부상하게 되며 미국 내 5대 이동통신사업자가 4대 이동통신사업자로 바뀌게 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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