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이 10억달러를 들여 말레이시아에 비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고 AFP가 보도했다.
인피니언은 앞으로 승용차용 반도체 수요가 매년 평균 10% 늘어나고 공기조절기 등 산업용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내년 초 말레이시아 공장 건설을 시작해 2006년 중에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볼프강 지베르트가 지난 9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오르면서 시장 점유율보다는 수익을 더 중시할 것이라고 밝힌 뒤 나온 첫 중요 조치다.
지베르트는 “이번 결정으로 우리는 향후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체계적으로 확대 해나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달러 약세로 인한 위험을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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