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전사 차원의 캠페인을 실시한다.
‘21℃의 사랑’을 주제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호프데이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회장 윤남중)과 공동 진행하는 ‘1000원으로 1℃사랑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라는 결식아동 겨울 난방비 기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성SDS는 분당 제 2사옥을 시작으로 수원과 거제, 창원, 부산을 거쳐 오는 20일 서울 본사까지 6개 지역에서 일일 호프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일일 호프데이 수익금 전액을 1000여명 결손 가정 아동의 집 고치기, 난방비 지원, 연탄·기름·전기장판 구입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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