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의 하나인 지그비(ZigBee) 국제표준화 회의를 유치하고 8∼1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는 저가·소형·저전력·저속(최대 250kbps)을 특징으로 하는 근거리 무선통신(WPAN) 기술로 900㎒ 및 2.4㎓ ISM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며 IEEE 802.15.4그룹에서 표준화를 추진, 연내에 홈 제어용 프로파일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삼성종합기술원, 한국무선네트워크를 비롯한 기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발표한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산자부의 중기거점 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인 ‘유비쿼터스 지향형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지그비 칩세트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바 있으며 팬택은 지그비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산자부는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 및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등을 통해 지그비 관련 원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신규 시장 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국제 표준화를 주도함으로써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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