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대여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친구나 다른 사람들의 영화 감상 습관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고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회사가 발표한 ‘프렌즈’ 서비스는 넷플릭스의 계정에 등록된 사람들이 선택하는 영화 제목이나 습관을 가입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넷플릭스는 이미 이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내년 1월부터 230만명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내년말까지 회원이 400만명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드 해스팅스 넷플릭스 사장은 “네티즌 간에 선호하는 영화들에 대한 정보공유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VD대여 서비스의 개척자인 넷플릭스는 이 시장에서 9%의 시장 점유를 하고 있으며 블록버스터와 월마트 등 후발주자와의 경쟁 심화로 지난달 월간 가입료를 인하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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