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이 출판사들의 불황 타개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자책 전문기업 북토피아(대표 김혜경·오재혁 http://www.booktopia.com)는 2일 위즈덤하우스가 ‘우리가 사랑하는 거야 미워하는 거야’의 홍보를 위해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즈덤하우스가 북토피아와 함께 네이버에 개설한 블로그는 저자인 임정와씨가 직접 운영하는 ‘커플 연애 상담’ 코너를 비롯해 MBTI 심리검사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내용을 운영하면서 매일 최고 40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이룸이 전경린씨의 ‘소설 황진이’를 출간하면서 황진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 달 이상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효과를 봤으며 지난달 14일에는 창작과비평사가 공지영 작가의 새 책 ‘별들의 들판’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 마케팅에 뛰어들어 3일 만에 7000여 명의 네티즌들이 다녀가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북토피아의 유윤선 이사는 “블로그 등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이 출판업계에 화두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저렴한 비용과 엄청난 노출 효과 때문”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고 독자들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점도 온라인 마케팅만의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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