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기업 니트젠(대표 배영훈 http://www.nitgen.com)은 러시아 생체인식 업체 레이저시스템즈와 향후 4년간 해마다 200만달러 규모 ‘지문인식 차량도난방지장치와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 건은 국내 생체인식 업체가 해외에 수출하는 단일 수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러시아는 물류, 화물 운반용으로 트럭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차량이 분실도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차량 책임자만 시동을 걸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니트젠은 이번 계약 건을 토대로 레이저시스템즈와 향후 러시아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차량도난방지 시스템에 니트젠의 지문인식 모듈(FIM10)을 적용하고 신제품 개발, 러시아 전역 시장판매 확대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배영훈 니트젠 사장은 “레이저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위해 세계 5위권 지문인식 기업의 제품들을 모두 검토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니트젠의 지문인식 기술이 세계 톱 클래스에 있음을 과시했으며 향후 러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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