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교육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에듀위즈(대표 문승주 http://www.eduwiz.co.kr)는 정보보호 교육용 전문 교재,콘텐츠,실시간(e러닝) 서비스 솔루션 및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HP와 SK텔레콤 등에 공급했던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 등 정보보호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이 회사는 한국HP의 국내 유일한 정보보호 연수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교육과정과 교재는 지난 2년간 국내·외 많은 기업에 연수용 교재로 납품돼 왔다. 최근에는 국제정보보호 전문자격인 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 전문가(CISSP)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90%가 넘는 자격 취득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 회사는 정보보호 부문 인력개발과 보안솔루션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광주지역의 유일한 벤처기업으로 정보보호부문 인재양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의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가 출품한 정보보호 솔루션은 중소 규모의 사업장에 적합하게 설계돼 있으며 해커들의 공격에 대처하는 것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가상사설망(VPN), 디지털 인증서를 이용한 인증 및 콘텐츠 필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에듀위즈는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4층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및 무선보안 교육을 위한 라우터·스위치·무선랜 장비 등을 구축했다. 또 유닉스(리눅스) 시스템보안튜닝 등 보안교육과 최신 해킹동향 및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재를 발간했다. 이 회사는 이를 활용해 KT 인재개발원을 비롯해 SK텔레콤, 한국전산원, 행정자치부 등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능동형 보안솔루션인 침입방지시스템(IPS) 활용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문승주 사장은 “다양한 기관의 연수 노하우와 자체 해킹 및 대응기술을 활용해 특화된 정보보호 컨설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에서 인증하는 보안컨설팅 기업과 같은 규모의 방화벽과 IPS 등을 갖추고 보안 솔루션 전문과정도 개설,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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