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오픈소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넷에 따르면 ‘자바 데스크톱 시스템(JDS)’이라는 오픈소스형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는 선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JDS를 미래 구매 제품 중 하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산성은 미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로 어떤 제품을 사용할지 현재 평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선 대변인은 “경산성이 아직 JDS를 사용하겠다고 공언하지 않았지만 미래 사용 제품 중 하나로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의 JDS 소프트웨어는 리눅스 운용체계(OS)와 선이 개발한 오픈소스형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스타오피스’로 구성돼 있는데 ‘스타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처럼 워드프로세서, 표계산 소프트웨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선은 JDS 소프트웨어를 사용자 1명당 100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한 조직 전체가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50달러로 할인해 주고 있다.
일본 정부의 JDS 사용 움직임에 대해 죠나단 슈월츠 선 사장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JDS가 데스크톱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은 지난 11월 베이징 정부가 지원하는 업계 컨소시엄인 ‘차이나 스탠더드 소프트웨어’에 JDS를 공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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