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인 디엠에스(대표 박용석 www.dns21.co.kr)는 대만 LCD회사인 청화픽쳐튜브(CPT)와 6세대용 고집적박리장치(HDS:High Density Stripper)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20.22%에 해당하는 114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는 CPT 6세대 페이즈 2라인의 최초 발주 물량으로, 조만간 세정기(HDC)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기존의 박리장치를 3분의 1 크기로 줄인 고집적 박리장치 HDS를 개발, 국내와 대만에 공급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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