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두루넷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이 이날 증시에서 나란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전일(5일)보다 3.85%나 떨어진 3260원으로 마감했으며 데이콤은 3.25% 하락한 4905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장 초반에 반짝 상승으로 시작했던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은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시간인 8일 5시이전까지 삼정KPMG에 두루넷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전 10시 이후 줄곧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몇달사이에 가장 큰 폭의 일일 주가 하락을 기록했으며 실적호조에 힘입어 6일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던 데이콤도 하락세로 반전해 두루넷 인수전에 대한 부담을 우회적으로 보여주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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