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C넷이 머큐리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MD는 지난 3분기 시장점유율 15.8%를 기록해 1분기 15%,2분기 15.5%에 이어 소폭이지만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전체 AMD의 점유율은 15.1%였다.
AMD의 점유율이 10%선에 머물러 있지만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반해 인텔은 점유율은 지난해 83.3%에서 올해 2분기 82.5%, 3분기 81.9% 등으로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노트북 시장에 대한 AMD의 잠식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서버 시장에서 AMD칩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애슐론 칩이 등장한 이후 IBM이나 게이트웨이 등 서버 업체가 AMD칩을 자사 제품에 장착하기 시작한 것. 애슐론이 출시되기 전인 1999년 말에서 2001년까지 AMD의 점유율은 12%에 불과했다.
머큐리리서치의 딘 맥캐론은 “2001년과 현재의 AMD는 적자 기업과 흑자기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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