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이춘만)가 최근 중국TV예술가협회 산하 카툰위원회와 ‘한·중 애니메이션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의결서’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측은 의결서에서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양국 정부의 각종 정보 공유 △공동 제작의 원만한 진행△기술과 교육 분야 인력 교류 활성화 △양자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에 참여 △매년 정기 회의 개최 등 5개 항에 합의했다.
중국TV예술가협회는 CCTV를 포함해 100여개 성급 방송사 대표들이 만든 단체로서 산하 카툰위원회는 400여 애니메이션 관련 방송사와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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