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공업(대표 이근범 http://www.samwha.co.kr)이 기존 MLCC 콘덴서에서 칩배리스터 등 회로보호용 칩 부품과 자동차 관련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MLCC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폰 및 2차전지 등의 회로보호에 쓰이는 칩배리스터·칩NTC·폴리머 PTC 등의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통신용 복합부품(LTCC) 사업도 전개한다. 삼화콘덴서공업은 기존 콘덴서 제품과 신규 칩부품을 고객사에 일괄 공급, 고객사 부품 수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칩 부품 매출을 본격화, 내년 매출의 10%를 이 분야에서 올리고 향후 20∼30%선까지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화콘덴서공업은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부품인 42V 시스템용 필름캐패시터의 개발을 추진,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필름콘덴서는 기존 제품에 비해 신뢰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 환경·에너지 분야용 세라믹 소재 부분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휴대폰·2차전지의 성장으로 칩부품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이 분야 시장을 적극 개척, 콘덴서 위주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해 부품 공급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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