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디엔티(대표 양서일 http://www.sydnt.co.kr)가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자동 검사 장비를 개발, 자사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비는 카메라 모듈 출하 이전에 품질과 관련해 수동으로 하던 12가지 내외의 항목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설비다.
양서일 사장은 “카메라 모듈의 검사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장비는 국내 최초”라며 앞으로 이 장비로 인해 라인 자동화 비율이 90%까지 올라가 1인당 생산성은 4배 이상 증가하고 품질의 균일성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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