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손정의씨가 운영하는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최근 일본내 3위 유선전화사업자인 재팬텔레콤을 인수한데 이어 5위업체인 영국계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C&W)’의 일본 법인도 사들일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달 중 120억엔을 들여 모기업인 C&W로부터 일본 법인의 주식 전량을 넘겨받기로 했다.
소프트뱅크는 유선전화업계의 3위, 5위 업체를 잇따라 인수함에 따라 이 부문에서만 연간 4200억엔의 매출을 올려 현재 2위 업체인 KDDI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가 완료되면 C&W 일본법인의 법인 고객 4만개를 합쳐 소프트뱅크의 총 법인 고객 숫자는 21만개에 달하게 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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