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HD DVD’ 방식의 구동장치(드라이브)를 장착한 노트북 PC를 내년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시바의 신형 노트북은 첫해 100만대 출하를 목표로 삼성전자와의 합작사인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로지(TSST)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가격은 20만∼30만엔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PC업체 중 차세대 DVD 방식을 채택한 제품을 내놓은 곳은 도시바가 처음으로 소니·삼성전자 등의 ‘블루레이 디스크’ 진영과의 DVD 규격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NEC도 내년 안에 동일한 방식의 노트북 PC를 내놓기로해 차세대 DVD 규격의 통일화는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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