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박관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기초생물학 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는 ‘마크로젠 신진과학자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김빛내리(35)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크로젠 신진과학자상’은 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이 후원해 만든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업화나 공동 연구 등의 조건 없이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김빛내리 교수는 세계적으로 미개척 분야에 놓여 있던 RNA를 매개로 한 유전자 발현조절 연구를 해 왔으며 지난 3∼4년간 연구 결과를 네이처, 사이언스, 엠보저널 등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마크로젠 신진과학자상’ 시상식은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김빛내리 교수는 기념 강연으로 ‘마이크로RNA’에 대한 연구결과와 연구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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